🌊 청년어부학교 〈무해한 어촌클럽〉
“혼자는 있고 싶지만, 조금은 모이고도 싶어”
– 고요한 섬마을에서의 관계 실험, 그 첫 번째 여정에 초대합니다.
🔥 텐트를 함께 치고
🍚 밥을 같이 지어 먹고
🎣 청년어부와 바다를 나누며
📓 고독노트를 함께 써보는,
그리고 잠은 마을회관에서 자는~!
1. 바다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혼자는 있고 싶지만
가끔은 조금 모이고도 싶은 마음.
말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좋은
땅끝섬의 하루.
고요한 바닷가에 앉아
적당한 고독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
마을사람들과 섬 일상에 깃들며
농활 같은 어활의 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2. 이곳은 관광지가 아닙니다, 감각의 지대입니다.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고독의 감각지대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자리를 함께 만들고
밥을 지어 먹고
혼자와 함께, 그 사이를 오가며
섬에서 건강한 고독과
고요한 회복의 시간을 만듭니다.
섬마을의 일상에 가만히 마주할
분들을 기다립니다.
3. 일정과 안내
📅 일정
2025. 9. 29(월) 19:00 ~ 10.1(수) 14:00 /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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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9/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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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22:00 고흥읍 저녁식사 및 오리엔테이션 → 근처 숙소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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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9/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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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22:00 지죽도·죽도 섬살이: 고독노트, 바다멍, 밥상, 선장과 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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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 마을회관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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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1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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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14:00 고독노트 완성 → 고흥읍 점심식사 후 종료
4. 신청 안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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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고 싶지만, 가끔은 모이고도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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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섬 죽도와의 관계인구를 쌓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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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불편함과 고요함을 감각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
모집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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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신청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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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수) 낮 1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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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QR https://bit.ly/4gl8XzF
참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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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현지 체험 등 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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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계좌: 카카오뱅크 3333-30-2093171 (정희영)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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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죽도·죽도 앵커조직 정안녕 ☎ 010-9285-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