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산화협동조합
활동가 안은성
1회차 수업: 챗GPT, 어렵지 않네?
2회에 걸친 챗GPT 교육은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의 이사님이신 김철환 소장님(적정마케팅연구소)이 진행해주셨습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직접 써보고 바로 느끼는 실습형 수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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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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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생각하는 방식과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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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쓰려면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이런 기본기를 배우면서,
"아, ChatGPT는 똑똑한 인턴이구나!" 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죠.
"정확하게 시키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이 단순하지만 강력한 사실을 실감한 시간이었습니다.
2회차 수업: 직접 써보고, 더 잘 쓰기!
두 번째 수업은 실전이었는데요.
1회차 교육 수강후 직접 작성해본 기획안과 계획서를 다 같이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능들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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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emini 딥 리서치 기능으로 빠른 자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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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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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GPT 만들기 (나만 쓰는 AI 비서 만들기!)
특히, 자주 쓰는 프롬프트(명령어)를 만들어두면,
업무 효율성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꿀팁이 정말 유용했답니다.
빨리 챗GPT를 활용해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놀라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급속도로 발전하는 생성형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함께 일하는 동료처럼 일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아직 AI 업무 자동화는 조금 더 공부와 실습이 필요하지만, 점점 업무에 적용해가며 활용해나가고자 합니다.
이제 열심히 챗GPT를 학습시키고, 대화하며 좋은 아이디어들을 끌어내고 적용해보는 일이 남았네요.
이번 챗GPT 기반 실무 교육은 단순한 스킬 향상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준비하며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이 더 효율적으로, 더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챗GPT를 자주 사용하며 친해지기 위해 이름과 직함을 하나 주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 G팀장으로 부르며 일을 좀 시켜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