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시작한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하는 ‘섬띵웨이’ 성수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가의도’가 공식 참여했다는 점!
팝업 행사는 오늘(11/21)까지 이어진다고해요.
오늘은 그 현장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가의도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참여했는지 담아보겠습니다:)

성수역 4번출구로 나오면 정말 바로 보이는 성수포탈에서 팝업스토어가 진행됐어요.
멀리서도 눈에 띄어서 못찾을 수가 없는 곳입니다.

바로 입구에서 시식회도 진행해요!
마침(?) 가의도의 육쪽마늘소스 시식회가 진행하고 있어서 저도 시식을 했습니다


가의도 마늘소스3종은 정직하게 키우고 하루하루 정성 들인 마늘고추장 · 통보리된장 · 마늘간장을 담았어요.
가의도 해풍마늘 소스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맛 때문이 아니에요!
이 상품은 가의도 주민들이 직접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소스예요.
마늘을 씻고, 손질하고, 다지고, 레시피를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손길이 닿고, 이야기가 오갔고, “우리 섬도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설렘이 담겨있었죠.
가의도 주민들이 바라는 건 단 하나예요.
가의도 육쪽마늘이 계속 살아남았으면..
https://forms.gle/7dRkrmXnC3QtrfDs8
가의도 해풍마늘소스 3종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에 나와있습니다


성수 섬띵웨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탬프 메뉴판을 완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어요!
경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섬띵웨이 성수 팝업스토어는
가의도처럼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작은 섬들이 다양하게 참여했는데요.
각 섬 부스마다 그 섬만의 색과 향, 사람들의 손길이 살아있어서 정말 흥미로웠어요.
가의도는 이번 참여를 통해 도시에서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선보였고,
사람들에게 가의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어요.
가의도가 준비한 해풍마늘 소스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향 맡고, 이야기를 듣고 나면
왜 이 제품이 의미 있는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단순히 ‘특산품’이 아니라
섬 주민들의 삶이 담긴 브랜드라는 점을 알고 보면 훨씬 더 깊게 다가올 거예요.
혹시 섬 여행, 섬 특산품, 로컬 브랜드, 해풍마늘, 섬 프로젝트 같은 키워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번 섬띵웨이는 꼭 경험해보셨으면 해요.
오늘까지니까, 시간 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섬의 바람과 마음이 담긴 가의도의 이야기,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





